음악 채널 Mnet이 공개한 올해 신인상, 남녀 그룹상,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가수상 등 ‘MAMA’ 19개 경쟁부문 후보에는 조용필, 지드래곤, 엑소, 크레용팝, 김예림 등이 올해를 빛낸 가수들이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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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는 지난 2012년 10월 24일부터 올해 10월 23일 사이 활동한 가수와 공개된 노래 중 음반, 음원 판매량에 평론가, 전문 기자,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더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은 국내와 해외로 나눠 진행되며 국내의 경우 신인상, 가수상, 그룹상 등 19개 경쟁부문에 5개 비경쟁부문을 합친 24개 시상 부문에서 가수와 노래를 수상한다. 해외의 경우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지역을 각각 대표한 가수 혹은 노래를 선정해 수상한다.
남자 가수상에는 조용필, 지드래곤, 싸이 등이 올랐다. 올해 화제를 몰고 온 크레용팝은 신인상 여자 부문에 올랐으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엑소는 남자 그룹상 후보에 올랐다. 여자 그룹상은 소녀시대, 투애니원, 씨스타, 에프엑스, 포미닛이 올라 박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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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는 1999년부터 국내에서 개최된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을 전신으로 한다. 2010년부터는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을 표방하며 해외에서 열리기 시작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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