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정오 새 앨범 ‘그레이트 웨이브’를 발매한 가수 신승훈

케이블채널 Mnet ‘머스트(MUST)’가 가을개편을 맞아 ‘머스트 스페셜-신승훈 컴백’ 무대를 꾸민다.

23일 ‘머스트’ 관계자는 “Mnet의 라이브 프로그램 ‘머스트’가 새단장해 다시 시청자를 찾는다”며 “본격적인 개편 후 방송에 앞서 4년 만에 컴백하는 신승훈의 쇼케이스를 스페셜 방송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신승훈의 새 앨범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의 타이틀곡 ‘쏘리(Sorry)’를 비롯해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한 ‘나비효과’와 ‘그랬으면 좋겠어’ 등의 곡들이 공개된다. 또한 특별무대로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 보이스코리아’의 참가자들도 ‘머스트’를 찾아 무대를 꾸민다.

밴드 YB의 보컬 윤도현이 진행을 맡은 ‘머스트’는 지난 5월 1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5개월 간의 정비기간을 가졌다.

새 단장을 마친 ‘머스트’는 23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머스트 스페셜-신승훈 컴백’ 에 이어 오는 30일 가수 이승환, 자우림, 옐로우 몬스터즈, 솔튼페이퍼 등이 출연한 1회를 방송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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