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상속자들’에 출연중인 이민호와 박신혜

SBS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의 이민호와 박신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12일 서울 마포구의 한 중학교에서 진행된 ‘상속자들’ 촬영에서 극중 김탄(이민호)과 차은상(박신혜) 역으로 분한 두 사람은 극적으로 재회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우여곡절 끝에 은상을 보기 위해 학교 앞에 찾아온 탄이 은상을 발견하는 장면이 연출된 것. 이날 촬영은 장장 6시간 동안 50여명의 보조출연자들이 동원된 가운데 이뤄졌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이민호와 박신혜는 이젠 서로의 손짓과 눈빛만 봐도 딱 들어맞는 최고의 로코 연기를 펼쳐내고 있다”며 “5회부터 더욱 실감나게 펼쳐질 ‘상속자들’의 격정 하이틴 로맨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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