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김현중이 일본 치바에서 열린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지었다.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지난 20, 21일 양일간 일본 치바 마쿠하리 국제 전시장에서 진행된 단독공연 ‘김현중 프리미엄 라이브 투나잇(KIM HYUN JOONG Premium Live-TONIGHT)’에서 김현중은 2만여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공연에서 김현중은 지난 7월 국내에서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라운드 3(ROUND 3)’의 수록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 ‘젠틀맨(Gentleman)’ 등은 물론‘브레이크 다운(Break Down)’‘럭키가이(Lucky Guy)’등의 히트곡들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현중은“무대에서 멀리 떨어진 위치에 있는 팬들에게도 내 목소리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3시간여의 공연 내내 팬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공연 당일 생일을 맞은 팬을 무대 위로 초대하는 깜짝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 19일 진행된 ‘한류 10주년 대상(Korean Entertainment 10th Anniversary Awards in Japan)’ 시상식에서 ‘뮤직 대상-남자 솔로 아티스트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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