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래퍼 칸토(왼쪽), 인피니트의 김성규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리더 김성규가 신예 래퍼 칸토의 데뷔 싱글 지원사격에 나섰다.

21일 칸토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칸토의 데뷔 싱글 ‘말만해’에 성규가 피처링에 이어 뮤직비디오에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브랜뉴뮤직은 “감사하게도 성규 군이 개성 있는 보컬을 선물해줘 ‘말만해’는 더욱 완벽하게 완성됐다”며 “바쁜 와중에도 피처링 녹음은 물론 8시간이 넘는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함께 해줬다”고 전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권리세도 출연한다.

칸토는 케이블TV Mnet 래퍼 오디션 ‘쇼미더머니2’에서 가수 이현도가 결성한 ‘D.O크루’의 멤버로 이름을 알렸다.

‘말만해’는 오는 25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이은아 domino@tenasia.co.kr
사진제공.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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