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배우 이영애가 9년 만에 생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17일 MBC는 이영애가 18일 MBC 특집 생방송 ‘대장금에서 나가수까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생방송에서 이영애는 최근 근황을 소개하고 대장금 촬영 에피소드,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MBC는 한류의 초석이 된 드라마 ‘대장금’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생방송을 오후 2시부터 6시간 동안 진행한다.

1부에서는‘대장금’이 보여준 문화 콘텐츠의 힘을 재조명하는‘2013 글로벌 문화콘텐츠 포럼’이, 2부에서는 지난 10년간 한류 콘텐츠 전반을 돌아보는‘대장금에서 나가수까지’가 전파를 탄다.

방송에는 ‘대장금’을 연출한 이병훈 PD, 극본을 집필한 김영현 작가, 배우 지진희도 참여한다. 여기에‘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윤민수와 백지영의 공연도 펼쳐진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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