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홍보사 흥미진진은 “‘관능의 법칙’이 지난 12일(토) 경기도 양평에서 벌어진 세 여자의 유쾌한 낮술 브런치를 끝으로 크랭크업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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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의 법칙’은 제1회 롯데엔터테인먼트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을 받은 이수아 작가의 시나리오를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영화 ‘싱글즈’. ‘뜨거운 것이 좋아’의 연출을 맡은 권칠인 감독이 다시 한 번 여자들의 심리를 알리기 위해 메가폰을 잡았다.
권칠인 감독은 “매번 촬영이 끝날 때마다 더 오래 찍고 싶은 마음에 아쉬움이 크다”며 “이제 전반전이 끝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후반전과 연장전이 남아있으니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조민수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뤄준 ‘관능의 법칙’이 정말 고맙다. 이 영화를 계기로 앞으로 여자들을 위한 영화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관능의 법칙’은 2014년 상반기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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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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