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이 일본에서 7번째 싱글 앨범 ‘윈터 게임스’를 발매하고,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2PM이 16일 일본에서 7번째 싱글 ‘윈터 게임스(Winter Games)’를 발매했다.발매 전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일본 현지의 반응을 이끌어 냈던 2PM의 싱글 ‘윈터 게임스’는 여섯 남자들의 사랑의 애수가 느껴지는 곡으로, 일본 팬 미팅 무대에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싱글 발매에 앞서 일본 최대 벨소리 차트인 레코쵸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2PM의 이번 싱글은 전철, 레코드샵, 전광판, 패널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고, 시부야 타워레코드에서는 발매를 앞두고 2PM Winter Games 전용 특설 계산대가 출현하기도 했다. 또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JR야마노테선(신주쿠, 시부야, 시나가와 등 도쿄 중심부를 이어주는 전철)에는 2PM의 이름으로 달리는 전철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지 2PM의 무대와 음악이 탄탄한 인기와 인지도 속에 큰 사랑을 받는 가운데 처음으로 겨울이라는 계절감을 부각한 이번 싱글은 2PM의 새로운 남성미를 부각시켜 2PM의 인기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PM은 윈터 게임스’의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으며, 17일 귀국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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