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연극을 원작으로 한 ‘해무’는 여섯 명의 선원을 태운 어선 전진호가 망망대해에서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전진호를 지배하는 선장 철주 역에는 김윤석, 순박한 막내 선원 동식 역에는 JYJ의 박유천, 동식을 아들처럼 보살펴주는 기관장 완호 역에는 문성근, 전진호로 밀항을 시도하는 조선족 여인 홍매 역엔 한예리가 맡았다. 영화 ‘살인의 추억’의 각본을 쓴 심성보 감독이 첫 연출을 맡으며 박유천도 처음으로 영화 출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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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아 domino@tenasia.co.kr
사진제공. FNN,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사람 엔터테인먼트, 네이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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