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의 공연을 주최하는 액세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싸이가 저스틴 비버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공연장에 올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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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싸이와 저스틴 비버가 한 무대에 선다는 이야기가 오고 가기도 했는데 현재로서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싸이와 비버가 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저스틴 비버의 내한공연은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빌리브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열린다. 모든 프로덕션이 월드투어와 동일하게 이뤄져 스태프 300명, 댄서 20명과 밴드 9명이내한공연에 함께 한다. 이로써 다양한 특수효과와 대형스크린이 설치돼 현존하는 최고 팝스타의 공연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월드투어는 39개국 151회 공연, 총 180만 명 이상의 관객동원을 할 것이라고 액세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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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액세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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