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예능프로그램 ‘슈퍼독’의 출연을 확정 지은 최여진, 노주현, 이휘재, 강타(왼쪽부터)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슈퍼독’이 MC 이휘재를 비롯해 스타 애견인 심사위원 라인업을 공개했다.

MC를 맡은 이휘재는 유기견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이 있을 만큼 평소 애견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 프로그램에서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인 바 있는 그가 ‘슈퍼독’의 MC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슈퍼독’의 심사위원으로는 탤런트 노주현, 가수 강타, 모델 최여진이 확정됐다. 자타공인 ‘애견 전문가’ 노주현과 현재 네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강타, 그리고 평소 애견인으로 알려진 최여진은 ‘슈퍼독’의 심사위원을 맡아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슈퍼독’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지만, 경쟁보다는 주인과 반려견의 화합과 교감을 중심에 두고 최후의 모델견 한 마리를 뽑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슈퍼독’에는 대한민국에 한 마리밖에 없는 희귀견부터 수천만 원대의 고가견, 스타들의 애견과 유기견, 천재견 등 전국 각지의 다양한 애견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MC 이휘재를 비롯해 심사위원 노주현, 강타, 최여진의 출연을 확정 지은 ‘슈퍼독’은 오는 26일 첫 방송 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