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

배우 강동원이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마련된 영화’더 엑스’(감독 김지운)의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한다.

4일 CGV는 강동원이 당초 예정했던 대로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더 엑스’의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더 엑스’는 강동원이 군 소집 해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당초 강동원은 관객과의 대화 일정 참석이 예정됐으나 영화제 측과 갈등을 빚어 참석 여부가 불투명했다.

‘더 엑스’는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요원 X(강동원)가 작전수행 중 만난 여성 미아(신민아)와 위험에 빠지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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