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의 4년 만의 단독공연 ‘LUCKY MOMENT with DYNAMIC DUO’가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한국 힙합계의 대표적인 팀으로 꼽히는 다이나믹듀오는 올해 7월 정규 7집 ‘LUCKYNUMBERS’로 음원차트 및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 정상에 오르는 등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공연 타이틀 ‘LUCKY MOMENT with DYNAMIC DUO’에 대해 “일생 동안 두 번 다시 반복할 수 없는 지금 이 순간이 바로 ‘LUCKY MOMENT’”라며 “다이나믹듀오와 함께하는 최고의 순간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2000년 3인조 힙합 그룹 CBMASS로 데뷔한 후 2004년 개코, 최자의 다이나믹듀오로 재편해 올해로 데뷔 14년을 맞는 다이나믹듀오는 이번 공연을 통해 힙합의 진수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공연을 주최한 CJ E&M 음악사업부문 콘서트사업부 측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의 단독 콘서트인 만큼 데뷔 14년차 가수의 연륜과 파워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