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MBC 월화드라마 ‘불의여신 정이’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다행이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오후 문근영 소속사 측에 따르면, 문근영이 추석 전날인 18일 눈 부상을 당해 응급실로 이송됐다. 다행이부상 정도가 크지 않아 18일 하루 쉬고 퇴원, 19일부터 촬영장에 다시 합류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문근영은 용인 MBC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 장비가 눈 주변에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 부상 직후 눈 주위가 부어 올랐고, 현재 눈 주변에 멍이 든 상태. 촬영하는 데엔 지장 없지만 방송 상으로 눈 주변에 멍이 든 게 보일 수도 있다고 드라마 관계자는 설명했다.
문근영은 ‘불의여신 정이’에서 유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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