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와 줄리엔 강이 ‘감자별’ 최강 비주얼 연인에 등극했다.

tvN ‘감자별’에 출연하는 ‘해바라기 사랑’ 줄리엔 강과 ’4차원 재벌녀’ 서예지의 비주얼 ‘케미’가 느껴지는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서예지가 줄리엔 강 옆에 나란히 앉아 줄리엔 강의 어깨에 팔을 두르며 행복하게 웃는 모습과 서예지가 줄리엔 강과의 만남에 설레어 하며 환한미소를 짓는 모습 등 데이트 장면을 담고 있다. tvN측에 따르면, 서예지와 줄리엔 강이 이번 데이트 신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도 실제 연인 같은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

극 중 서예지는 노씨 집안의 막내 딸이자 자유 분방하고 변덕이 심한 4차원 재벌녀 노수영 역. 수영은 스페인 유학 중에 만난 연인 줄리엔 강과 한국으로 돌아온다. 줄리엔 강은 애인 수영을 따라 한국에 오던 중 변덕스러운 수영에게 이별을 통보 받고도 해바라기 같은 사랑을 지켜나가는 인물이다.

‘감자별’ 제작진은 “서예지와 줄리엔 강이 최강 비주얼과 자연스로운 연인 연기로 첫 촬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며 “첫 촬영이었는데도 실제 연인이라 착각할 정도로 훌륭한 연기를 선보인 만큼 감자별에서 이들 커플의 케미를 기대해보아도 좋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감자별’은 23일 밤 9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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