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
배우 황정민이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 ‘베테랑’에 출연한다.13일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는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지금 긍정적으로 얘기 중이며 거의 (캐스팅이) 됐다고 보면 된다”며 “상대 배우는 김수현이 아니라 30대 배우가 캐스팅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베테랑’은 악역인 재벌 2세를 파헤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루는 범죄 형사물. 황정민은 형사 역할을 맡았으며 영화 ‘부당거래’ 이후 3년 만에 류승완 감독과 다시 만났다.
영화 ‘베테랑’은 내년 초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글. 이은아 domino@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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