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와 이윤진 부부가 인도네시아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26일 CGV용산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범수 부부는 지난 6월 인도네시아 대사관으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윤진은 유년시절을 인도네시아에서 보내면서 또 다시 한번 인도네시아와 인연을 맺었고, 이범수는 이윤진 덕분에 인도네시아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을 맞아 양국 문화를 소개하고 우호를 증진하게 위해 한국에서 처음 진행된다. 영화제는 CGV 용산에서 26일부터 30일 까지 열리고, CGV 안산에서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글. 이은아 domino@tenasia.co.kr
사진제공. 인도네시아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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