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
배우 류승룡과 김지운 감독이 20일 제 2회 애틀랜타 한국국제영화제의 개막식에 참석한다.애틀랜타 한국국제영화제는 미국 남부에서 한국 영화의 브랜드 가치와 시장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영화제로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20일에서 28일 까지 진행되는 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관상’이 선정됐다. 그 외에도 류승룡이 주연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7번방의 선물,’ ‘하하하,’ ‘방저전,’ ‘신세계,’ ‘은밀하게 위대하게,’ ‘피에타,’ “스파이’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김지운 감독을 위한 특별한 자리도 마련됐다. 김지운 감독의 첫 할리우드 영화 ‘라스트 스탠드’를 포함해서 ’장화, 홍련,’ ‘악마를 보았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상영된다.
류승룡은 김지운 감독, 이주익 프로듀서와 함께 19일 조지아공과대학교에서 강연을 갖고 에모리 대학교, 조지아 주립대에서 강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글. 이은아 domin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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