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남자얼짱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5′ 참가자들이 비주얼보다 실력으로 더욱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 중 남녀 6대 얼짱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남자 6대 얼짱으로는 박시환, 박재정, 최정훈(잔나비), 윤태경, 이경현, 안성현이 이름을 올렸고, 여자 6대 얼짱으로는 이기림, 이푸름, 정은우, 이수민, 남주미, 김율라(실크로드)가 꼽혔다.

덕분에 참가자들의 훈훈한 외모에 다시 한 번 눈길을 돌리게 되지만, 실은 방송을 통해 이들의 외모가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다. 우승하는 데 있어 실력도 중요하지만 외모 역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냐는 세간의 비판을 감안한 연출로 보인다.

따라서 전 시즌에 비해 참가자들의 비주얼이 유독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상에서 얼짱 출연자들이 꼽힌 것과 관련, ‘슈퍼스타K5′ 제작 관계자는 “이렇게 훈훈한 친구들이 많이 등장했었구나라고 새삼 느끼게 됐다”라며 “이번 시즌 참가자들의 전반적인 실력이 상승돼 비주얼보다 실력 측면이 먼저 눈길을 끌었던 것 같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실력과 훈훈한 비주얼까지 갖춘 참가자들이 펼칠 활약상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슈퍼스타K5′ 여자얼짱

올해 ‘슈퍼스타K5′는 블랙위크를 도입해 긴장감을 높였다. 생방송 까지 3회가 남은 가운데, 박시환, 박재한, 김대성 중 단 한 명만이 블랙위크로 가는 마지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결과는 13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sa.co.kr
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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