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개인재산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1일 재벌닷컴이 밝힌 ’2013년 대한민국 400대 부자’ 목록에서 양현석 대표는 개인재산 평가액 2,190억 원으로 연예계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이번 재산 평가는 상장사와 비상장사 주식, 배당금, 부동산과 기타 등기재산 등을 합산해 이뤄졌으며 미술품과 귀금속 등 미확인 재산은 제외됐다. 현재 코스닥에서 YG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이에 따라 양현석의 재산 평가액도 함께 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YG와 함께 국내 대형 기획사 중 하나인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회장은 1,930억 원으로 연예계 부자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신영균 제주방송 명예회장이 1,480억 원, 곽정환 서울시네마 회장이 790억 원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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