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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특수사건 전담반 TEN 2> 7회 5월 26일 오후 11시 다섯 줄 요약우음도에서 신원 미상의 백골이 발견되었다. 성형수술의 흔적을 단서로 피해자의 신원 확인, 그리고 남편 신영근 교수가 용의선상에 오른다. 그러나 남편은 학생들 사이에서 덕망과 능력 있는 교수인데다 알리바이도 있다. 그의 곁을 맴도는 두 명의 대학원생이 새로운 용의자로 떠오르지만, 한 명은 자살한 채 발견된다. 상반된 증언 속에서 혼란을 느끼던 여팀장(주상욱)은 수사를 처음부터 다시 되짚어간다. 완벽한 남자로 알려진 신영근 교수의 가려졌던 욕망과 진실을 파헤친다.
리뷰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사회적 지위, 기분 좋은 매너, 스마트한 외모 등 보고 들리는 이야기로 사람에 대한 이미지는 쉽게 만들어진다. 완벽한 남자가 되기 위해 교묘한 수법으로 살인까지 저질러가면서 자신만의 살길을 만들어나가는 이중적인 모습을 전혀 모른 채. 그렇게 완벽한 남자에게 사람들은 너무나도 쉽게 관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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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거짓말은 진실보다 그럴싸하다. 그리고 진실도 사람을 다치게 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거짓과 진실의 난제는 여팀장(주상욱)이 깔끔하게 풀어냈다. 그러나 앞으로 그가 감당해야 할 또 다른 진실이 예고되었다. 단순히 사건 해결만이 아니라 그 사이에서 멤버들의 이야기를 적절히 담아내는 것이 드라마의 진가. 이제 다음 사건보다 여팀장이 마주할 진실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진다.
수다 포인트
- “연애하세요?” 백형사의 늦바람 연애도 틈틈이 보고 싶다!!
- 직접 원두를 갈아서 커피 내리는 남자, 여팀장. 이거 좀 오바스러운데,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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