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
방송인 박은지의 동생 박은홍이 월스 미스유니버시티(WMU2013) 한국대회에서 포토제닉상을 수상했다.지난 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제27회 월드 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가 열렸다. 대회 출전으로 화제가 됐던 박은홍은 포토제닉상을 수상했다. 박은홍은 현재 가톨릭대학교 의류학과 종교학과 4학년이다.
언니 박은지는 지난 6월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제 막내동생이 올해 월드 미스유니버시티 출전했어요”라는 글을 올려 동생의 대회 출전을 알리기도 했다.
월드 미스유니버시티 대회는 1986년 UN이 제정한 ‘세계평화의 해’ 선포를 기념하기 위해 창설된 대회. 월드 미스유니버시티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전쟁, 기아, 내전, 학살, 박해, 차별 등으로부터 고통 받는 인류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글. 기명균 kikiki@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