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탈퇴 후 솔로 전향을 선언한 아름 사진
걸그룹 티아라의 막내 아름(19)가 1년 만에 팀을 떠나 솔로로 전향한다.10일 아름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평소 힙합음악을 지향하던 멤버 아름이 솔로로 전향하여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왔다”며 “멤버들과 소속사간의 회의를 거친 후 아름의 티아라 탈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름의 탈퇴가 확정되면서 티아라 멤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티아라는 원년 멤버인 큐리, 보람, 소연, 은정, 효민, 지연 등 6인으로 팀을 재정비하게 됐다.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인 티아라엔포는 아름을 대신해 미국에서 자라 영어실력이 뛰어난 다니를 합류시키는 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티아라의 8번째 멤버로 합류한 아름은 이번 결정을 통해 솔로 무대와 연기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코어콘텐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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