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혜성처럼 등장한 그룹 B.A.P(비에이피). 6일 정오 세 번째 미니앨범 ‘BADMAN(배드맨)’을 공개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의 1위를 차지하며 LTE급 속도로 ‘지구정복’을 해 나가고 있다.

B.A.P의 ‘지구정복’은 사실 지난 봄 미국 4개 도시와 아시아를 아우르는 ‘B.A.P LIVE ON EARTH PACIFIC TOUR(이하 퍼시픽 투어)’의 일정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미국에서만 뉴욕, 워싱턴, LA, 샌프란시스코 등 4개의 도시에서 각 2,500장, 총 1만장에 달하는 공연 티켓을 한 시간 안에 매진시켰다. 데뷔 16개월만의 성과였다.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지역의 공연의 틈바구니에서 한국에 돌아와 ‘BADMAN’을 발표하자마자, 8일 싱가포르 공연을 갖고,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올림픽 홀에서 ‘퍼시픽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텐아시아는 이 대견한 지구정복자들의 발자취를 사진으로 정리해봤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컷들을 독점 게재한다.

글. 이재원 jjstar@tenasia.co.kr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5월7일,LA 공연장에 길게 줄 지어 선 해외팬들

5월7일,LA 공연 후 팬들과 기념촬영

5월10일,샌프란시스코 공연을 마치고 팬들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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