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의 전 멤버 선미의 솔로 컴백 소식이 화제다.
5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 따르면 선미는 이달 중 데뷔곡을 선보이고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원더걸스 탈퇴 후 3년 7개월만이다. 박지윤의 ‘성인식’ 이후 박진영이 13년 만에 처음으로 춤, 안무, 뮤직비디오, 의상 등 모든 것을 신경 쓴 여자솔로 댄스퍼포먼스 가수라는 점에서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정확한 컴백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 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2월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미는 2010년 학업을 이유로 팀을 탈퇴한 뒤, 검정고시를 통해 2011년 동국대 연극학부에 입학했다. 팀 탈퇴 후에도 JYP에서 꾸준히 트레이닝을 받으며 가수 컴백을 준비해 왔다는 후문이다.
선미의 솔로 가수 컴백이 확정된 가운데, 원더걸스 재합류설도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어 선미와 원더걸스를 향한 관심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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