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할배’가 시청률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CJ E&M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는 5.44%의 평균 시청률(닐슨 코리아)을 기록하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5.329%)에 비해 0.11% 포인트 상승한 수치.

최고 시청률은 6.79%까지 치솟았으며 수도권 최고 시청률은 8.27%를 기록했다. ‘꽃보다 할배’는 특히 20대 여성 시청층 점유율 53.7%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꽃보다 할배’에서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국경을 넘어 스위스 베른에 도착하는 여행 일정이 소개됐다. 이 과정에서 여행 경비를 벌기 위한 꽃할배들과 제작진의 고스톱 한판 승부가 펼쳐지기도 했다. 또한 현지에 한지민이 체류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이서진이 한지민과의 접촉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끌었다.

‘꽃보다 할배’의 2일 방송분은 3일 오후 4시와 밤 12시 20분, 4일 오후 1시와 9시에 tvN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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