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국제방송 60주년 특집 KPop 세계와 만나다 공개방송 성황리 개최

KBS 국제방송 60주년 특집 ‘K-Pop 세계와 만나다’ 공개방송 현장

KBS 국제방송 (KBS World Radio) 방송개시 6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공개방송 ‘K-Pop 세계와 만나다’(K-Pop Meets The World)가 2FM과의 공동제작으로 7월 29일 오후 7시부터 70여 분간 KBS 라디오 공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공개방송은 KBS 쿨FM ‘수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Kiss The Radio)’와 국제방송 ‘케이팝 커넥션(K-Pop Connection)’로 꾸며졌다. 두 프로그램의 DJ 수퍼주니어의 려욱, 안젤라 박, 영 김은 공동 MC를 맡아 한국어와 영어로 방송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공개방송 방청객의 80% 이상이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국, 프랑스, 호주, 인도, 이란, 방글라데시 등에서 한국을 찾은 외국인으로 확인돼 높아진 한류의 위상을 실감케했다.

60주년 특집으로 진행된 이번 공개방송은 오는 8월 15일 저녁 7시 KBS World Radio를 통해 전 세계에 방송되며, 국내에서는 8월 17일 밤 11시 쿨FM 89.1을 통해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