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혼을 앞두고 바자회를 여는 이효리
가수 이효리가 결혼을 앞두고 바자회를 연다.이효리는 1일 트위터에 “9~10일 프리마켓 결혼 전 모든 짐을 정리하렵니다”라며 “화려했던 저의 싱글생활을 함께 해주었던 많은 물건들아~안녕”이라고 적었다.
이효리가 말하는 프리마켓은 오는 9일과 10일 청담동 수퍼노말에서 열리는 행사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이효리를 비롯 배우 송혜교가 참석하는 가운데, 의류, 슈즈 등의 패션 아이템이 판매가의 10% 정도로 저렴하게 판매된다.
이효리는 오는 9월 연인인 뮤지션 이상순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화려한 예식 없이 가까운 가족들만 모인 소박한 모임으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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