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소룡의 정무문’ 스틸
세기의 액션 아이콘 이소룡의 대표작 ‘이소룡의 정무문’이 8월 29일, 40년 만에 리마스터링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액션 영화의 전설로 손꼽히는 ‘이소룡의 정무문’은 1972년 작으로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액션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 중국 액션 영화의 존재감을 전세계에 알린 작품으로 꼽힌다. 또 개봉 당시 수많은 이소룡 마니아를 양산시키기도 했다. 1대100 결투신에 쌍절곤을 휘두르는 모습은 지금도 회자되는 장면이다.
때문에 ‘이소룡의 정무문’의 재개봉 소식에 팬들의 마음은 들뜬 상태. 올드팬들의 추억을 자극할뿐만 아니라 ’말로만’ 들었던 젊은 관객들에겐 전설의 액션 대작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는 게 영화사 측의 설명이다. ’이소룡의 정무문’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8월 29일 극장가에 눈이 쏠리고 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