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화가, 감독, 작곡가, 연기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혜선이 다시 한 번 자신의 장기를 발휘했다.
구혜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구혜선은 자신의 4번째 디지털 싱글 ‘그건 너’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촬영, 편집했다. ‘요술’, ‘당신’, ‘복숭아나무’ 등 여러 편의 영화를 만들며 쌓은 연출 경험을 뮤직비디오에 투영한 셈이다. 이번 셀프 뮤직비디오에는 KBS 2TV ‘스타 인생극장-구혜선 편’에 등장했던 고양이 ‘쌈’과 반려견 ‘감자’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정오에 발매된 ‘그건 너’는 달달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러브송으로 구혜선이 직접 작사, 작곡, 노래한 곡이다. 피아니스트 최인영이 편곡했고,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연주에 참여했다.
‘갈색머리’, ‘메리 미(Marry me)’, ‘기억상실증’에 이은 구혜선의 4번째 디지털 싱글 ‘그건 너’는 국내 각종 음원 서비스 사이트에서 뮤직비디오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