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지난 2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11.4%(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인 8.9%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동시간 대 1위에 해당하는 결과다.

동시간대 타 방송사인 KBS2 ‘사랑과 전쟁’은 전주 방송분보다 0.6%포인트 하락한 7.7%를, SBS ‘땡큐’는 1.0%포인트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나 혼자 산다’에는 이날 중견배우 김용건이 출연했다. 김용건은 아들인 배우 하정우를 “가장 좋아하는 화가”라고 꼽으며 아들 사랑을 보여줬으며, 또 배우 명세빈의 소개로 소개팅을 한 사연을 말하고 쇼핑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혼자 사는 남자로서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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