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어벤져스
‘어벤져스 2’의 공식 타이틀이 공개됐다. 감독 조스 웨든은 20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열린 코믹콘 행사에서 속편 제목이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울트론’은 1968년 마블 코믹스에 처음 등장한 빌런으로, 어벤져스 멤버인 ‘앤트맨’이 만든 로봇이다. 조스 웨든은 이 날, 속편에서는 제레미 레너가 연기한 ‘호크 아이’의 비중이 커질 것이라는 말도 전했다. 전편의 주연배우들이 다시 뭉치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015년 5월 1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10. 아이언맨과 헐크가 만나는 장면도 늘려주심이.

실베스타 스텔론의 ‘록키’가 스핀오프로 재탄생한다. 데드라인닷컴은 24일 록키의 라이벌이자 친구인 아폴로(칼 웨더스)의 손자를 주인공으로 한 ‘크리드’가 제작된다고 밝혔다. 메가폰은 제66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프루트베일 스테이션’으로 초청받은 라이언 쿠글러가 잡고, 주연 크리드는 ‘크로니클’의 마이클 B. 조던이 맡는다. 실베스타 스텔론은 크리드의 멘토이자 트레이너로 출연할 예정이다.
10. 요즘 어린 친구들이 ‘록키’가 어떤 영화인지 알까요?

장 클로드 반담이 주연했던 영화 두 편이 리메이크 될 예정이다. 먼저 반담의 1987년 출연작인 ‘투혼’. 실존 무술인 프랭크 덕스의 실화를 다룬 작품으로 일본의 닌자 무술을 배운 프랭크가 부대를 탈영한 후, 동양무술 쿠미데 대회에 출전한다는 내용이다. 채닝 테이텀이 물망에 오른 상태다. 또 한편은 반담이 1989년에 출연한 ‘어벤저’다. 형의 복수를 위해 태국의 무에타이 대회에 출전한 남자의 활약을 그린 영화로 리메이크 판은 홍콩의 풍덕륜 감독이 맡는다.
10. 요즘 어린 친구들은 장 클로드 반담이 누구인지 알까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원티드’의 제임스 맥어보이가 폭스가 제작하는 ‘프랑켄슈타인’ 리메이크 판에 캐스팅됐다. 제임스 맥어보이는 빅터 폰 프랑켄슈타인 역할로 등장, 조수 이고르 역을 맡은 ‘해리포터’의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연출은 TV 시리즈 ‘셜록’의 폴 맥기건이 맡는다. 개봉 예정일은 2014년 10월 17일.
10. ‘셜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길래, 베네딕트 컴버배치 캐스팅을 기대했던 1인

‘론 레인저’의 흥행 실패로 자존심을 구긴 조니 뎁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편에 출연할 예정이다. 버라이어티지에 따르면 조니 뎁은 모자 장수 역으로 다시 복귀한다. 속편 제목은 원작 시리즈에서 따온 ‘Through the Looking Glass(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유력하다. 연출은 전편을 성공적으로 이끈 팀 버튼 대신 ‘머펫 대소동’의 제임스 보빈이 잡는다. 참고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린바 있다.
10. ‘론 레인저’ 흥행 실패에 대한 벌은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만 받는 분위기?(제리 브룩하이머의 향후 거취가 불안불안 하답니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피노키오 옷을 입을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워너브라더스가 제작하는 ‘피노키오’의 제페토 할아버지와 피노키오 1인 2역으로 거론되고 있다. 당초 ‘피노키오’의 연출을 맡을 겻으로 예정됐던 팀 버튼이 하차한 가운데, ‘트로픽 썬더’에서 연출력을 뽐낸 벤 스틸러가 감독직을 두고 워너와 협상중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벤 스틸러는 ‘트로픽 썬더’에서도 감독과 배우로 만난 바 있다.
10.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벤 스틸러는 할리우드 대표 ‘절친’이라는.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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