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탑팀’ 출연을 고민 중인 샤이니 민호

아이돌그룹 샤이니 민호가 MBC 새 수목 드라마 ‘메디컬 탑팀’ 출연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민호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25일 “‘메디컬 탑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메디컬 탑팀’은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PD와 ‘브레인’의 윤경아 작가의 합작품으로, 각 분야의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의사들이 만난 의료 협진 드림팀의 탄생 과정을 담으며 의료계의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을 스케일 넘치게 다룰 드라마. 이미 권상우와 정려원이 주인공으로 출연이 확정됐고, 오연서와 주지훈 역시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어 민호 역시 의사 중 한 명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다.

‘메디컬 탑팀’은 ‘투윅스’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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