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엘리시움’ 스틸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8월 한국을 방문한다.

맷 데이먼은 8월 29일 개봉하는 영화 ‘엘리시움’ 홍보를 위해 영화에 함께 출연한 샬토 코플리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 그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본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스타로 발돋움한 맷 데이먼은 ‘엘리시움’에서 주인공 맥스 역을 맡았다. ‘엘리시움’은 지구인 맥스가 1%에게만 허락된 우주 공간 엘리시움에 침투하면서 벌어지는 생존 전쟁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연출을 맡은 닐 블롬캠프 감독은 2009년 ‘디스트릭트 9’으로 창의성을 인정받으며 데뷔한 신예다. ‘엘리시움’에는 맷 데이먼 외에도 ‘디스트릭트 9’의 샬토 코플리, 연기파 배우 조디 포스터가 캐스팅돼 영화 팬들의 기대를 받아왔다.

글. 기명균 kikiki@tenasia.co.kr
사진제공. 올댓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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