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

그룹 초신성의 리더 윤학(본명 정윤학)이 만기 전역했다.

윤학은 24일 경기도 용인시 육군 3군사령부 앞에서 1,5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전역식을 가졌다.

윤학은 “무사히 전역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돌아왔다”며 “군에서 얻은 것들을 토대로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1년 10월 입대한 윤학은 3군사령부 내 군악대에서 군악병으로 복무해왔다.

지난 2007년 데뷔한 초신성은 2009년 일본에 진출해 현지에서 한류 아이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윤학은 NHK 드라마 ‘사랑하는 김치’에도 출연하는 등 일본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윤학은 오는 8월 초 일본에서 팬미팅을 연 후 초신성 활동에 합류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마루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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