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배우 성유리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새 MC로 발탁됐다.

24일 성유리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성유리가 ‘힐링캠프’ 진행자로 낙점돼 오는 31일 첫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7월부터 이경규, 김제동과 함께 여성 MC로 활약해 온 한혜진이 24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힐링캠프’ 진행석에서 물러나면서 성유리가 바통을 이어받게 된 것.

성유리는 “‘힐링캠프’는 평소에도 즐겨보고 있는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함께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부담도 있지만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