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Yozoh)

여성 싱어송라이터 요조(Yozoh)가 23일 5년만의 정규 앨범 2집 ‘나의 쓸모’를 발매한다.

2집 ‘나의 쓸모’에는 데뷔곡 ‘마이 네임 이즈 요조’(My Name Is Yozoh)를 현재 나이 33살에 맞게 편곡한 버전과 함께 자고 일어나 침대에 걸터앉아 부른 ‘나의 쓸모’, 편안한 구성의 ‘화분’, 꿈을 얘기한 ‘안식 없는 평안’, 예전에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 멜로디를 붙인 ‘춤’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2007년 데뷔 이래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프라이머리, 김진표 등과 협업을 해온 요조는 ‘홍대여신’이란 칭호를 얻으며 인기를 끌어왔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미러볼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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