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배우 오연서가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에 캐스팅됐다.

오연서는 꿈과 패기로 가득찬 흉부외과 2년 차인 막내의사 최아진 역을 맡는다.

현재 ‘메디컬탑팀’에는 남자주인공 권상우가 캐스팅된 상태다. 권상우는 천재 외과의 박태신 역으로 출연,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해 오연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번 주 내 여주인공 서주영 역과 한승재 역을 확정한 후 오는 8월 초 첫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메디컬탑팀’은 퓨전사극 ‘해를 품은 달’ 김도훈 PD의 새 복귀작으로 ‘공부의 신’, ‘브레인’ 등을 쓴 윤경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의료협진들이 드림팀을 구성, 이들의 치열한 갈등과 경쟁, 우정 등을 담는 ‘메디컬 탑팀’은 ‘투윅스’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웰메이드스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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