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그룹 에이핑크가 ‘노노노(NoNoNo)’로 데뷔 첫 지상파 1위를 거머쥐었다.

1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에이핑크가 쥬얼리의 ‘핫 앤 콜드(Hot & Cold)’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MBC뮤직 ‘쇼! 챔피언’에 이은 두 번째 1위이자 데뷔 2년 3개월 만에 지상파에서 이룬 첫 1위다.

1위 수상자로 호명되자 놀란 표정을 지은 에이핑크는 수상소감 도중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에이핑크는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아직 부족하지만 음악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에이핑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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