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가수 에일리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에일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10일 넘어져 왼쪽 발목에 인대를 다쳤다”고 전했다.
에일리는 이미 12일 진행된 KBS2 ‘뮤직뱅크’ 사전 녹화를 마친 상황이다. 사전 녹화는 한 번에 마쳤지만 여전히 통증을 느끼고 있는 상태다. 관계자는 “활동하는 데 큰 지장은 없지만 굽이 높은 신발을 신어야 해 움직이는데 무리가 있다”고 에일리의 상황을 이야기했다.
이어 관계자는 “휴식을 취해야 하는 상태지만 본인의 의지가 강해 일단 이번 주 스케줄은 예정대로 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일리는 오늘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에이스 돌 하우스(A’s Doll House)’를 발표했다.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유앤아이’의 첫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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