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이달 29일 약 2년 만의 정규 5집으로 돌아온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실력파 걸그룹으로 일컬어진다. 라이브, 퍼포먼스 등에 있어서 기존의 나이 어린 걸그룹보다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브라카다브라’의 음악과 퍼포먼스는 국내 걸그룹의 음악을 한 단계 진일보시킨 이정표로 꼽힌다. 작년에는 걸그룹 최초로 19금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지난 9일 발표한 싱글 ‘레시피’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 곡은 힙합 프로듀서 프라이머리,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참여했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은 윤일상은 “정규 5집 앨범 역시 브라운 아이드 걸스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오랜만에 나오는 정규 앨범인 만큼 많은 정성을 기울였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