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조작단 시라노’ 촬영장에 있는 소녀시대 효연과 수영 유리
방송 2회만을 남기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촬영 현장에 소녀시대 효연과 유리가 깜짝 방문했다.
두 스타의 방문은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 중인 소녀시대 멤버 수영을 응원하가 위한 것으로, 평소 드라마를 열심히 시청한 두 멤버는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12일 소녀시대 공식 페이스북에는 효연과 유리의 방문 당시 세 멤버가 해맑게 웃고 있는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또 이들의 방문이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이날이 드라마의 마지막 촬영일이었던 것. 극 중 납치 당한 수영을 위한 이종혁과 이천희의 고군분투가 그려진 날이었다. 촬영을 목격한 효연과 유리는 수영을 부러워했다는 후문이다.
15일 방송되는 ‘연애조작단 : 시라노’ 15회에는 시라노 에이전시의 최대 위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연애조작으로 다른 사람 인생에 끼어든 연애조작단은 혼란에 빠지고, 이종혁과 이천희가 각자의 방법으로 위기에 처한 최수영을 구출하기 위한 모습이 펼쳐진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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