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진지희(맨위 왼쪽부터), 박건형-오승윤, 이상윤-노영학(중간줄 왼쪽부터), 서현진-김지민, 김범-박건태(맨아래 왼쪽부터), 이광수-이인성 사진
SBS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성인 배역 문근영, 이상윤, 박건형, 김범, 이광수 등이 15일 첫 등장한다.15일 방송되는 5회 방송분부터는 정이 역의 진지희와 문근영, 광해 역의 노영학과 이상윤, 육도 역의 오승윤과 박건형, 태도 역의 박건태와 김범, 임해 역의 이인성과 이광수가 바통터치를 하고 본격적으로 극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지난 9일 방송된 4회에서는 정이(진지희)가 선조(정보석)에게 어버이의 정이 담긴 도자기를 바치며 천재성을 드러내 조선 최초의 사기장이 되기 위한 우여곡절과 광해군과의 애절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앞서 아역 배우들과 중견 배우들의 호연으로 월화드라마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거머쥔 ‘불의 여신 정이’가 성인 배우들의 등장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인 배우들이 첫 등장하는 ‘불의 여신 정이’ 5회는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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