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로 복귀한 가수 이소라

4년 만에 라디오로 복귀한 가수 이소라가 특별한 기념일을 맞았다.



이소라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KBS 해피 FM ‘이소라의 메모리즈’가 오는 16일로 방송 100일을 맞이했다.



추억을 부르는 라디오를 표방하며 지난 4월 8일 방송을 시작한 ‘이소라의 메모리즈’는 게스트 없이 오로지 사연과 신청곡만으로 청취자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있으며, 특히 매일매일 신청곡 위주의 즉석 선곡으로 청취자들의 참여를 최대화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100일을 기념해 실시한 애청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소라의 메모리즈’는 청취자들에게 힐링, 친구, 따스함, 추억, 활력소 등의 의미로 다가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소라의 메모리즈’는 16일 100일을 맞아 청취자들이 선정한 ‘내 인생의 팝송’으로 꾸미는 특집방송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소라는 9월 장기 소극장 공연을 통해 가수로서의 활동도 재개할 예정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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