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종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가세한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민종은 차관우(윤상현)의 선배이자 대형 로펌에 다니는 변호사 최윤 역으로 깜짝 등장한다. ‘신사의 품격’에서 열연했던 최윤의 캐릭터를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다시 한 번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종의 이번 카메오 출연은 조수원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호흡을 맞춘바 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회 연장을 확정했다. 다음 달 1일 18회로 종영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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