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채영(왼쪽)과 고주원
배우 이채영과 고주원이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활약한다.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그동안 청소년을 대표할 수 있는 차세대 배우를 중심으로 홍보대사를 위촉해 왔다. 올해에는 영화제 15주년을 맞이해 꾸준한 노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본보기가 되고, 청소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두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이채영은 브라운관과 스크린 그리고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견고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여배우. 최근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했다. 고주원은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등으로 인기를 모은 스타. 현재 방영 중인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 중이다.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아리랑시네센터, 성북천 바람마당, 성북아트홀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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