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의 혜리는 신곡 여자대통령으로 컴백하면서 5년 동안 길렀던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나타났다. 시원하게 자른 혜리가 무대에서 유독 돋보이는 것은 당연지사. 컬이나 볼륨을 넣지 않고 말끔하게 머리를 귀 뒤로 넘겨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단발이 심심하지 않도록 밝은 레드컬러로 발랄하고 귀엽게 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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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단발로 이미지 변신을 하고 중국영화제에 나타났을 때 한 동안 송혜교 단발이 여성들 사이에서 화두로 떠올랐었다. 앞머리가 없는 단발은 도시적이고 세련돼 보이는 반면 자칫 나이가 더 들어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데 송혜교는 C컬을 풍성하게 주어 좀 더 부드럽고 러블리 한 단발을 연출하였다.
글. 임지혜 인턴 a98403826@gmail.com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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