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배우 장나라가 아버지 주호성의 첫 감독 데뷔작인 영화 ‘폴라로이드’에 특별출연한다.

한중 합작 영화인 ‘폴라로이드’는 워킹맘, 자살 등을 소재로 현대 사회의 여러 부조리 속에서도 희망을 갖자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정재연, 아역배우 김태용, 중국 출신의 양범 등이 출연한다.

극중 장나라는 아역배우 김태용의 담임 선생님 역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장나라는 “극중 아픔이 있는 수호를 감싸 안아주는 담임선생님 역이 마음에 들었다”며 “무엇보다 아버지 주호성 감독님께 직접 파이팅을 외칠 수 있어서 기분 좋았던 시간”이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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