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싱가포르 콘서트 현장

B.A.P(비에이피)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8일 B.A.P는 싱가포르 Star Theatre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4,500여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났다. 2시간 여 동안 진행된 콘서트는 미국의 주요 4개 도시와 아시아 4개국을 아우르는 ‘B.A.P LIVE ON EARTH PACIFIC’ 투어의 일부다. 싱가포르는 8월 중순 서울에서 예정된 앵콜 콘서트 전 마지막 투어 공연지다.

2시간 여의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B.A.P는 세 번째 미니앨범 ‘BADMAN’의 컴백 첫 방송을 위해 오늘 오전 급히 귀국했다. B.A.P는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Badman’으로 첫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B.A.P는 오늘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을 통해 타이틀곡 ‘Badman’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8월 17일과 18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앵콜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 WANTED’로 퍼시픽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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