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밴드 JYJ가 2년 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최근 각자 솔로활동에 중점을 뒀던 JYJ의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약 2년 만에 모여 ‘인천 아시안게임’ 테마송을 녹음한 것. 이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JYJ가 참여한 인천 아시안게임 테마송 티저 영상은 오늘(3일) 낮 공개 됐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테마송은 JYJ가 지난 앨범 발표 이후 약 2년 만에 함께 작업한 곡으로 잠깐 공개된 티저 영상에 전 세계 팬들이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인천 아시안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은 각종 SNS와 블로그 등에 공유돼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팬들은 “JYJ 세 명이 함께 있는 걸 보니 너무 반가워 눈물이 난다”는 반응이다. JYJ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싱가폴, 베트남, 광저우 로드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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